◘ 우리 공동체에 어려움에 처한 형제가 있어 다음주일(7월11일)2차헌금으로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우리 공동체 명용규 (프란치스코) 형제는 【부부떡집】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 여년 전 뜻밖에도 위암이 발견되어 투병 중에 있으나, 너무 늦게 발견되어 현재는 몹시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동안 치료비와 생계비 등 금전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시달려 왔으나,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잘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잘 아는 명용규 형제가 속한 쁘레시디움 단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조금의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제 공동체에 도움을 청하고자, 본당 사목회와 신부님께 호소하고 그 고마운 뜻을 접하신 신부님께서 우리 공동체가 뜻을 모아 명용규 형제가 용기를 잃지 않고 하느님의 자비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공동체에 돌아오기를 모두가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시며, 한편으로 치료비와 생계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모두가 동참하는 2차 헌금을 하기로 허락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하대 공동체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외면 해 본 적이 없는 사랑의 공동체임을 보여 주시기 바라며, 기도와 함께 도움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