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0년 본당 주임신부님 사목방침 및 실천사항

신앙의 기쁨안에 하나되는 공동체

 

새로운 2020년을 맞아 사랑하는 하대동 본당 모든 교우 분들께,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기억에 남는 몇가지 행사와 일들을 떠올려 봅니다.

우선 연초에 시작된 주방 리모델링을 위해 기쁨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시고, 새로워진 주방에서 감격스럽게 봉사하시는 교우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아울러 주방과 함께 새롭게 단장된 성체 조배실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체 조배 하시는 교우 분들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견진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추구하려는 많은 교우들의 모습에서, 10월에는 3회에 걸쳐 전 교우가 참여한 신앙 재교육 프로그램인 본당은 우리에 참여해 주신 모습에서, 참 공동체의 모습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모든 교우들의 기도와 정성 그리고 익명의 기부자의 도움으로 오랜 숙원 사업이였던 수녀원을 리모델링하고, 축복식을 거행하는 은총도 체험하였습니다.

따라서 새롭게 주어지는 2020년 한해 동안은 무엇보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알고, 기쁨도 함께하고 슬픔도 함께하는 보다 성숙한 하느님 안에서의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런 공동체를 지향하는 몇가지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만나면 인사 하기

2) 웃음으로 맞아 주기

3) 내가 먼저 다가가기

서로를 알고 함께 신앙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공동체는 참된 하느님의 자녀들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소박한 실천들이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다 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님께서는 우리의 이런 노력에 기쁨과 평화가 넘치는 공동체를 선물로 주시리라 믿습니다.

 

2019년 대림시기에 여러분의 본당 신부 이창섭(아오스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우광고란 이용 안내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09.25 237
73 ▣ 2020년 교무금을 아직 책정 하지 않은 세대는 빠른 시일 내에 책정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02 61
72 ▣ 2019년도 본당 달력 광고 주문 받습니다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1.11 43
71 ▣ 2019년 본당 달력 제작에 따른 협찬 광고 받습니다. (사무실)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29 120
70 ▣ 2019년 11월10일 세례자 첫 고해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2.08 18
69 ▣ 2018년 세례자 모임(신앙재교육)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2.02 43
68 ▣ 2017년 사순시기 운동 이성원(사도요한) 2017.03.13 334
67 ▣ 2015학년도 신학교 지원자 모집 하대성당 2013.11.26 962
66 ▣ 2014년 동계 구르실료 신청 하대성당 2013.11.26 940
65 ▣ 1월8일(화) 저녁미사는 없습니다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05 24
64 ▣ 1꾸리아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5 25
63 ▣ 11월4일 세례자 첫고해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2.08 32
62 ▣ 11월2일(금) 본당 오전 10시 미사 없습니다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29 33
61 ▣ 11월 신자재교육(교리) 이성원(요한)청소년분과장 2015.11.09 674
60 ▣ 전신자 대상 신앙재교육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9.21 42
59 ▣ 전신자 대상 신앙재교육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9.28 49
58 ▣ 전신자 대상 신앙재교육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0.07 37
57 ▣ 성전에 들어오기 전 필수 첵크 사항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5.10 50
56 ▣ 2020년 사순시기 운둥 안내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29 99
55 ▣ 2020년 사순시기 운둥 안내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3.08 86
54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미사 참례 인원은 좌석 수 20% 이내로 제한됩니다 하대동성당관리자 2021.02.08 23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