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21.10.04 22:05

실수에 대한 경험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 신부가 미사를 하는데 곁에서 복사를 서던 소년이 실수로

포도주와 물이 담겨 있는 주수병을 떨어뜨려 산산조각을 냈습니다.

그 순간, 이 신부는 너무 화가 나서 당장 성당에서 나가!

그리고 다시는 복사 서지 마!”라고 소리쳤습니다.

이 소년은 눈물을 흘리며 성당을 나갔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이 다른 성당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부는 괜찮아! 나도 어렸을 적에 복사 서다가 그런 일이 있었어,

너는 이미 잘하고 있단다.”라고 따뜻한 말을 해주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의 소년은 그 후 성당에 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커서는 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요시프 브로즈 티토, 그는 37년간 독재자로 있으면서 많은 사람을 탄압했던 주인공이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주교 풀턴 쉰이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09.27 240
103 힘들게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의 위로의 말씀 1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19 152
102 회원가입 3 소피 2019.02.24 93
101 황소머리(빠다킹 신부님의 새벽을 열고) petrus 2020.06.05 328
100 홍보분과 분과장님께 2 줄탁동시 2020.01.31 90
99 한자에서 양 羊자가 들어간 글자 petrus 2021.09.29 193
98 한 靈魂의 아픈 獨白 (정구상 다니엘) 하대동성당관리자 2023.08.28 26
97 하느님이 더 좋아하시는 기도 - 정명주(플로라) 224.1.28. 신의선물비오 2024.02.01 13
96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낸편지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4.25 198
95 칼 라너의 "주님의 기도" 2 petrus 2019.05.25 401
94 침묵. . . 2 petrus 2019.02.25 99
93 침묵 야고보 2018.09.22 89
92 청소년 분과 활동 보고 및 계획 1 file 라파엘2 2019.03.23 139
91 첫째가 되려면?..... 5 petrus 2019.02.26 94
90 집회서10장26절~31절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29 156
89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petrus 2021.10.18 186
88 주일학교 교사님들^^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02 97
87 주일학교 교사 허정아(프란치스카)후원 부탁드립니다.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12 263
86 죄 없음보다 우선하는 사랑실천 petrus 2022.04.23 93
85 좋은글 2 file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8.12.13 101
84 제가 생각하는 ‘부부의 의미(전용민 레오) 하대동성당관리자 2023.06.28 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