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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실천의 중요성

한 사람이 죽어서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지옥 불에서 고생을 하며 그는 자신의 상황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비록 남을 위해 특별한 사랑을 실천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생 죄짓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 외쳤습니다. “왜 제가 지옥에 있어야 합니까? 저는 죄짓지 않았어요!”
바로 그때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맞다. 너는 한평생 나쁜 일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너는 좋은 일도 한 적이 없다. 너는 있으나 마나 한 존재였다.”
그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지만 사랑 실천이 전혀 없었습니다. 즉, 죄인은 용서를 통해 구원받을 수 있지만,

사랑 실천이 없는 사람은 구원의 길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끊임없이 사랑 실천을 강조하시면서 사랑이 없는 당시 종교지도자들을 그렇게 꾸짖으셨던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죄를 짓지않고 의인으로 자처하는 교만보다 회개하는 죄인의 겸손을 더 기뻐하십니다.
죄의 있고 없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의 있고 없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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