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하대본당 ME대표 전용민 레오

 

우리네 삶은 늘~ 분주하다.

어제도 바빴고, 오늘도 바쁘며, 내일도 바쁠게 확실하다.

 

누가 인생의 속력은 자기 나이에 비례한다 했던가?

해를 거듭할수록 절감한다.

어릴 땐 멋모르고 나이 듦을 동경했고,

중년이 된 지금엔 하염없이 그 시절이 그립다.

 

요즘처럼 푸르른 날엔 오랫동안 잊고 지낸 인연과 추억을 소환해 봄도

멋스러울 듯 싶다.

뜬금없이 전화해 안부를 묻고, 생뚱맞은 손 편지로 감성을 자극해 보자.

 

갈수록 퍽퍽한 세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리운 사람은 그리워하며 살자.

곁에 있는 사람은 더 사랑하고, 소원해진 사람은 내가 먼저 손을 내밀자.

 


  1. 공지사항

    Date2018.09.27 By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240
    read more
  2. ”3걸“의 후회 (천금태 아우구스티노)

    Date2023.11.06 By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21
    Read More
  3.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전용민 레오)

    Date2023.10.10 By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18
    Read More
  4. 하느님이 더 좋아하시는 기도 - 정명주(플로라) 224.1.28.

    Date2024.02.01 By신의선물비오 Views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