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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ME 주말 참석 부부 체험기 >

송숙임 (데레사) 이수용(스테파노) 부부

 

아시나요!! Marriage Encounter~

ME주말에 참여해 보기로 우리 부부는 결정을 하고

신청을 끝내고 나니 이상하게 잔잔한 바다에 바람으로 파도가 일렁이듯 가슴에서

작은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먼나라 여행을 가는것도 아닌데 데레사의 가방을 챙기는 손은

세면도구, 편한옷 몇가지, 물컵등 빠짐없이 챙기느라 재촉하고 있었다.

드디어 ME선배님들의 신혼여행이 될 것이라는 말과 영화를 보면 안다는 아리까리한 배웅을 받으며 교육관에 들어갔다. 이 날 동안 만큼은 세상과 단절, 통신기기는 차단하여

자연인으로 체험살이가 시작. 한번도 메신저를 못한다는 생각을 안해봐 처음엔

불안, 초조, 궁금했는데 역시 사람은 화장실을 한 번 다녀오면 금방 잊어버린다더니

곧 귀 닫고 있는것에 편안함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 부부는 영화속으로 들어가 몰두하기 시작.

첫 입맞춤처럼 달콤하게 화면을 주시했고 영화내내 신혼부부처럼 손을 꼬옥잡고 있었으며,

바다속 신비의 세계를 보았을때처럼 경이로운 영화를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새벽 공기의 신선함을 마시듯 상쾌했으며, 아침 이슬이 맺힌 나팔꽃처럼생기 돋았고, 엄마품에 안긴 아기마냥 포근 하였습니다. 정말 둘 만을 위한 시간 이었고, 사랑의 도파민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영화가 있을 수 있을까요?

아직도 가슴이 꿈꾸는 소년.소녀처럼 뛰고 있답니다.

못 보신 여러분에게 이 멋진 영화를 한 번 보실것을 권유합니다.

평생 잊혀지지 않을 영화 아니 명화가 될이라 확신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사랑하여라 ”(요한 15, 12)

사랑하는 것은 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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