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327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레지오 마리애(Legio Mariae)는 1921년 9월 7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프랭크 더프((Frank Duff, 1889~1980)에 의해 창시되었다. 레지오의 용어들은 로마군대의 용어들을 인용한 것이며 로마 군대의 용맹성을 표방하고자 한 것은 사실이지만 레지오 단원은 군인이긴 하나 일반 군인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일반군인들은 각종 무기로 적을 죽이기 위해 싸우지만 레지오는 사랑이라는 무기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적과 싸우되 적을 위하여, 적을 살리기 위하여 싸운다는 점이다. 레지오 마리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정착된 신심단체(기도로 구성되지 않은 단체는 신심단체가 아님)인데 그 이유는 가장아름다운 기도인 묵주기도를 매번 한 꿰미(5단) 바치는데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레지오 단원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신앙생활이라 할 수 있는데 성모님을 사령관으로 모시고 있기 때문이며, 신약에 와서 성인품에 오른 분들은 그 어느 누구도 성모님의 도움 없이 성인성녀가 된 분이 없으며 심지어 예수님마저도 이 세상에 오시는데 성모님의 도우심이 필요 했다는 사실만 보아도 너무나 자명한 사실인 것이다. 레지오 단원으로 살다가 선종한다면 네비게이션을 장착하고 하늘나라를 찾아가는 것과 같은 성모님의 보살핌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복됩니다.

  주님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아멘.(2019.4.16 5주기 날에)

 

  • ?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4.17 11:31
    나는 내 색깔을 가져보지 못한채
    지워져 간다.

    스스로 물들은 단풍처럼
    산 한번 불 질러 버리지도 못하고
    까맣게 멍들었다.

    하느님의 어린양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
    김철우요셉 2019.04.17 14:13
    깊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입니다

  1. No Image notice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09/27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240 

    공지사항

  2. No Image 28Feb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28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250 

    신천지가 뭐길래

  3. 신자와 영세자 사제와 신부

  4. No Image 22Sep
    by 야고보
    2018/09/22 by 야고보
    Views 120 

    신앙인과 신자

  5. No Image 08Jul
    by petrus
    2021/07/08 by petrus
    Views 92 

    신앙은 삶이기 때문입니다.

  6. 스톡홀름 효과

  7. No Image 07Mar
    by petrus
    2020/03/07 by petrus
    Views 140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8. No Image 15Jan
    by petrus
    2021/01/15 by petrus
    Views 216 

    세계 갑부들의 공통점

  9. 성탄절 맞이 추리작업.대청소건

  10. No Image 04Oct
    by petrus
    2021/10/04 by petrus
    Views 99 

    성서가 전해주는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11. 성모님의 군대(Legio Mariae)

  12. No Image 09May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23/05/09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47 

    성모님과 함께한 교정봉사(성연중 베드로)

  13. No Image 28Jun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23/06/28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87  Replies 1

    성당 아저씨(박기관 미카엘)

  14. No Image 14Nov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14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 152 

    섬김하는 나 되기를...

  15. 섬기러 오신 예수님

  16. No Image 23Aug
    by petrus
    2021/08/23 by petrus
    Views 142 

    사제에게 필요한 5가지 덕목

  17. No Image 08Jun
    by petrus
    2020/06/08 by petrus
    Views 603 

    사제는 버스기사와 같다(조재형 가브리엘 신부)

  18. 사순특강 2 (강철현 미카엘신부님)

  19. 사순특강 1. (박혁호 미카엘신부님)

  20. No Image 11Jan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01/11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 135  Replies 2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21. No Image 30May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23/05/30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28 

    사랑으로 먼저 인사합시다. 성연중(베드로)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