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세요, 꽃을 잊듯
잊어버리세요
한때 세차게 타오르던 불처럼
영원히, 영원히 잊어버리세요
시간은 친절한 벗
우리는 세월을 따라 늙어 가는것
만일 누군가 묻거들랑 대답하세요
그건 벌써 오래전 일이라고 꽃처럼 불처럼 아주 먼 옛날
눈속으로 사라진 발자국처럼
잊었노라고
-사라 티즈데일
잊어버리세요, 꽃을 잊듯
잊어버리세요
한때 세차게 타오르던 불처럼
영원히, 영원히 잊어버리세요
시간은 친절한 벗
우리는 세월을 따라 늙어 가는것
만일 누군가 묻거들랑 대답하세요
그건 벌써 오래전 일이라고 꽃처럼 불처럼 아주 먼 옛날
눈속으로 사라진 발자국처럼
잊었노라고
-사라 티즈데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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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공지사항 | 하대동성당관리자 | 2018.09.27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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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인생의 승리자(빠다킹 신부님 글에서) | petrus | 2020.06.08 |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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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예수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 petrus | 2020.06.19 |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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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역지사지(易地思之).... 3 | petrus | 2019.03.01 | 113 |
72 | 언제나 첫째로 남는 법 | petrus | 2019.08.22 | 166 |
71 | 어쩌다 살신성인... 1 | petrus | 2019.02.07 | 76 |
70 | 어머니, 처음처럼(김성련, 안나) | 하대동성당관리자 | 2023.06.08 | 38 |
69 | 아직도 1 | 박종혁대건안드레아 | 2019.11.14 | 145 |
68 | 아버지학교 체험 후기(김종필 안토니오) | 하대동성당관리자 | 2023.08.16 | 38 |
67 | 아버지의 소명 (아버지 학교를 다녀와서) 박경운 (프란치스코) | 하대동성당관리자 | 2023.08.07 | 44 |
66 | 싸가지 없는놈'! (仁, 義, 禮, 智) | petrus | 2020.03.15 | 169 |
65 | 실천적 무신론자입니다. | petrus | 2020.11.29 | 317 |
64 | 실수에 대한 경험 | petrus | 2021.10.04 | 112 |
바쁘신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