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9.10.31 11:40

잊어버리세요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어버리세요, 꽃을 잊듯

잊어버리세요

한때 세차게 타오르던 불처럼

영원히, 영원히 잊어버리세요

 

시간은 친절한 벗

우리는 세월을 따라 늙어 가는것

만일 누군가 묻거들랑 대답하세요

그건 벌써 오래전 일이라고 꽃처럼 불처럼 아주 먼 옛날

눈속으로 사라진 발자국처럼

잊었노라고

 

 

 

-사라 티즈데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09.27 245
43 개똥(홍세화 선생님의 '결'에서) petrus 2020.06.06 142
42 등신콤플렉스.... 4 petrus 2019.03.14 139
41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2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01.11 139
40 test-예수님과 이순신 야고보 2018.09.13 137
39 교황님의 새해결심 몽미 2020.01.19 126
38 겸손(謙遜).... 2 petrus 2019.03.04 122
37 인생의 승리자(빠다킹 신부님 글에서) petrus 2020.06.08 120
36 신앙인과 신자 야고보 2018.09.22 120
35 역지사지(易地思之).... 3 petrus 2019.03.01 118
34 실수에 대한 경험 petrus 2021.10.04 115
33 성서가 전해주는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petrus 2021.10.04 104
32 침묵. . . 2 petrus 2019.02.25 104
31 고양이와 쥐의 관계에서 개와 주인의 관계로 petrus 2022.08.24 102
30 주일학교 교사님들^^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02 101
» 잊어버리세요 1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0.31 101
28 좋은글 2 file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8.12.13 101
27 첫째가 되려면?..... 5 petrus 2019.02.26 100
26 죄 없음보다 우선하는 사랑실천 petrus 2022.04.23 97
25 신앙은 삶이기 때문입니다. petrus 2021.07.08 97
24 회원가입 3 소피 2019.02.24 9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