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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이아빠 2019.01.11 22:30
    아버지의 포옹
    감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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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12 22:37
    당신의 표현마저 행여 눈치챌까봐 멀리있는 듯 계시지만
    아주 가까운 곁에서 묵묵히 계시는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
    그렇듯 우리도 이제 아버지 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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