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리석은 사랑의 길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

이런 말을 들은 본 적이 있습니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거슬러 다른 사람을 향해서 열려 있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면 어리석어진다고 우리는 진단 합니다. 어리석다는 것은 계산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지 못하고 재빠르게 행동하지 못하고, 이익이 없는데도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이 세상의 어떤 그것보다 어떤 사람보다 하느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어떻게 보면 좀 어리석은 그런 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어리석은 길, 사랑의 길을 통해서 우리는 구원으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

그 어리석은 사랑의 결정체가 바로 예수님이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어리석은 사랑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 어리석은 사랑의 길이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고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길 입을 기억합시다

연중 제13주일 강론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 ❮성령강림 대축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6.06 208
91 ❮성체성혈 대축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6.22 212
90 ❮순교자 대축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9.29 156
89 ❮주님승천대축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5.31 267
88 〈유영봉 몬시뇰 특별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5.28 104
87 【 천국에서 만나 영원히 누리기를…….】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7.12 171
86 【 평화의 인사 】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0.28 177
» 【어리석은 사랑의 길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7.05 155
84 【위령성월】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1.11 119
83 【쪼개진 성체를 들어 올려 보임 --- “보라 ---”】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1.25 146
82 【축성된 빵을 쪼갬】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1.03 151
81 거룩하시도다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7.08 118
80 거양(擧揚)성체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7.23 166
79 거양(擧揚)성혈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7.28 174
78 고해성사(1)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111
77 고해성사(2)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98
76 고해성사(3)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112
75 교황님과 주교님을 위한 기도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8.12 1146
74 기도의 기본자세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80
73 기도할 때 고개를 숙이는 이유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3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