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리석은 사랑의 길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

이런 말을 들은 본 적이 있습니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거슬러 다른 사람을 향해서 열려 있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면 어리석어진다고 우리는 진단 합니다. 어리석다는 것은 계산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지 못하고 재빠르게 행동하지 못하고, 이익이 없는데도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이 세상의 어떤 그것보다 어떤 사람보다 하느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어떻게 보면 좀 어리석은 그런 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어리석은 길, 사랑의 길을 통해서 우리는 구원으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

그 어리석은 사랑의 결정체가 바로 예수님이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어리석은 사랑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 어리석은 사랑의 길이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고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길 입을 기억합시다

연중 제13주일 강론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 1차견진교리강의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9.16 176
71 【 평화의 인사 】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0.28 175
70 <견진교리 6차 – 종합> 성사, 하느님을 만나는 길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9.21 174
69 ❮부활제 6주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5.27 169
68 영성체의 총정리 및 마무리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2.29 169
67 거양(擧揚)성혈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7.28 169
66 산 이와 죽은 이들의 기억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8.21 168
65 신앙인의 표지 “ 십자고상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12 168
64 【 천국에서 만나 영원히 누리기를…….】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7.12 167
63 신앙의신비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8.05 166
62 삼종기도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5 163
61 영성체 (領聖體)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2.02 160
60 거양(擧揚)성체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7.23 159
59 봉헌(奉獻) 4) -교무금은 얼마를 바쳐야 하는가?-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159
58 미사 중 참회 예식을 통한 “소죄”의 용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3.25 156
57 "자살"해도 될까요?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153
56 ❮순교자 대축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9.29 152
» 【어리석은 사랑의 길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7.05 151
54 【축성된 빵을 쪼갬】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1.03 146
53 - 사목협의회 임원을 개편하면서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1.25 14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