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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랑의 길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

이런 말을 들은 본 적이 있습니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거슬러 다른 사람을 향해서 열려 있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면 어리석어진다고 우리는 진단 합니다. 어리석다는 것은 계산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지 못하고 재빠르게 행동하지 못하고, 이익이 없는데도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이 세상의 어떤 그것보다 어떤 사람보다 하느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어떻게 보면 좀 어리석은 그런 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어리석은 길, 사랑의 길을 통해서 우리는 구원으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

그 어리석은 사랑의 결정체가 바로 예수님이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어리석은 사랑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 어리석은 사랑의 길이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고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길 입을 기억합시다

연중 제13주일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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