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리석은 사랑의 길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

이런 말을 들은 본 적이 있습니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거슬러 다른 사람을 향해서 열려 있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면 어리석어진다고 우리는 진단 합니다. 어리석다는 것은 계산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지 못하고 재빠르게 행동하지 못하고, 이익이 없는데도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이 세상의 어떤 그것보다 어떤 사람보다 하느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어떻게 보면 좀 어리석은 그런 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어리석은 길, 사랑의 길을 통해서 우리는 구원으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

그 어리석은 사랑의 결정체가 바로 예수님이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어리석은 사랑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 어리석은 사랑의 길이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고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길 입을 기억합시다

연중 제13주일 강론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 < 대림제3주일 미사 부제님 강론 중에서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2.21 255
111 < 대림제4주일 미사 부제님 강론 중에서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2.26 335
110 <견진교리 6차 – 종합> 성사, 하느님을 만나는 길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9.21 174
109 <그리스도왕대축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2.03 298
108 <모든성인대축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09 115
107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0.26 121
106 <박혁호 신부님 사순특강 중에서>-고해성사- 2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4.02 212
105 <연중제30주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02 118
104 <연중제32주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17 243
103 <연중제33주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23 235
102 "일요일" 과 "주일"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71
101 "자살"해도 될까요?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153
100 "하느님" 이냐 "하나님" 이냐?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100
99 (지금 실시 되고 있는) 신양재교육 에 대하여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0.07 112
98 - 1차견진교리강의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9.16 176
97 - 북/미 정상들의 평화 회담을 바라보면서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3.10 87
96 - 사목협의회 임원을 개편하면서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1.25 142
95 - 신학생을 호칭하는 다른 이름 【학사님】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02 439
94 ❮부활제 6주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5.27 169
93 ❮삼위일체 대축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6.13 2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