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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과 내 마음이 언제나 이곳에 있을 것이다.”

(2역대 7,16)

찬미예수님. 112일 주교좌 양덕동성당에서 교구 사제로 서품된박진용 프란치스코입니다.

사제직으로 불러 주신 하느님 아버지와 주교님을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교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서품을 준비하면서, 바르티메오라는 인물에 오랫동안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마르 10,16-52), 바르티메오는 소경이었음에도

,예수님께서 부르심에 겉옷을 던져 버리고 곧장 예수님 곁으로 달렸갔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바르티메오는 다른 소경들이 기적을 통해 다시 눈을 뜨게 된 후 자신들의 고을로 돌아가는 것과 달리, 예수님을 따라 길을 떠납니다.

저는 그의 모습에서 사제직을 보았습니다. ,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철없고 부족한 한 젊은이가 사제직의 출발 선상에서 가져야 할 바는 오로지 주님께서 새로이 주신 눈과 마음이라는 것을 묵상할 수 있습니다. 이에 내 눈과 내 마음이 언제나 이곳에 있을 것이다.”(2역대 7,16)고 약속하신 말씀을 서품 성구로 정하였습니다. 참 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눈과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사제직을 시작하는 부족한 새 신부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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