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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16:09

비밀요원과 정예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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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대축일에 많은 교우분이 미사에 참례하는데 그중에 평소에 못 보던 교우를 발견한 신부님이

그 교우에게 인사를 건넨다. “본당 교우세요? ” 하니 그분은 고개만 끄떡인다.

“평소에는 잘 안 보이시다가 오늘 얼굴이 보이세요 ” 하고 다시 묻자,

그분의 말이 걸작이다 “쉿! 신부님 저는 하느님의 비밀요원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주 나타나면 안 됩니다.

하고는 돌아섰다. 자, 여러분은 하느님의 비밀요원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정예요원이 되겠습니까,

가끔 나타나는 비밀요원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보내고 기쁨으로 참례하는 정예요원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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