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8.10.12 16:09

비밀요원과 정예요원

조회 수 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활대축일에 많은 교우분이 미사에 참례하는데 그중에 평소에 못 보던 교우를 발견한 신부님이

그 교우에게 인사를 건넨다. “본당 교우세요? ” 하니 그분은 고개만 끄떡인다.

“평소에는 잘 안 보이시다가 오늘 얼굴이 보이세요 ” 하고 다시 묻자,

그분의 말이 걸작이다 “쉿! 신부님 저는 하느님의 비밀요원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주 나타나면 안 됩니다.

하고는 돌아섰다. 자, 여러분은 하느님의 비밀요원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정예요원이 되겠습니까,

가끔 나타나는 비밀요원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보내고 기쁨으로 참례하는 정예요원이 되어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 < 대림제3주일 미사 부제님 강론 중에서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2.21 255
111 < 대림제4주일 미사 부제님 강론 중에서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2.26 335
110 <견진교리 6차 – 종합> 성사, 하느님을 만나는 길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9.21 174
109 <그리스도왕대축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2.03 298
108 <모든성인대축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09 115
107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0.26 121
106 <박혁호 신부님 사순특강 중에서>-고해성사- 2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4.02 212
105 <연중제30주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02 118
104 <연중제32주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17 243
103 <연중제33주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23 235
102 "일요일" 과 "주일"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71
101 "자살"해도 될까요?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153
100 "하느님" 이냐 "하나님" 이냐?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100
99 (지금 실시 되고 있는) 신양재교육 에 대하여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0.07 112
98 - 1차견진교리강의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9.16 176
97 - 북/미 정상들의 평화 회담을 바라보면서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3.10 87
96 - 사목협의회 임원을 개편하면서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1.25 142
95 - 신학생을 호칭하는 다른 이름 【학사님】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02 439
94 ❮부활제 6주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5.27 171
93 ❮삼위일체 대축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6.13 24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