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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은 그 미사를 봉헌한 주례 사제의 몫입니다. 신자 수가 얼마 되지 않는 시골 본당은 아무래도 미사 지향이 많지 않을 것이고, 신자 수가 많은 도시 본당은 미사 지향도 많을 것입니다. 미사예물이 원칙적으로 모두 주례 사제의 몫이 되면, 미사 지향이 많은 본당과 그러지 않은 본당의 사제생활에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천주교회에서는 여러 가지 형평성을 고려해서 모든 사제가 봉헌하는 미사예물을 일단 다 모은 다음, 미사를 봉헌한 사제의 몫으로 사제연수에 따라서 조금 지급하고, 공유된 봉헌금은 교구장 주교님의 뜻에 따라서 은퇴 사제들과 신학생 양성에 쓰이고 있습니다. 교우분들이 정성을 다해서 봉헌한 미사예물은 본당 신부가 다 가지는 것이 아니라 공유화됩니다. 교우 분들이 봉헌한 사랑의 정신은 돌고 돌아서 하느님 사랑의 큰 몫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큰 성당의 사제나, 시골의 조그마한 본당의 사제의 삶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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