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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19:34

고해성사(1)

조회 수 111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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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당 신부는 여러분 영혼의 주치의 입니다 -

고해성사라는 말만 들어도 우리 교우 분들은 경기를 일으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쉬운 방법으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아주 열심한 교우분들일수록 우리 본당 신부님이 내 목소리를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고해성사 볼 것이 있으면 다른 본당 찾아가서 고해성사한다고 하는 데, 덜 열심히 해서 그렇습니다.

본당 신부는 여러분 영혼의 주치의입니다.

여러분이 병이 나면 병을 고치기 위해 나를 잘 아는 의사를 찾아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혼의 병이 나면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의사(신부)를 찾는다면

제대로 치유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내 영신 사정을 다 알고 나의 가정과 삶을 잘 아시는 분에게 고해성사할 때 제대로 된 치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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