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제대에 친구(입마춤)하는 이유
사제가 미사때 입당을 해서 제대에 깊은 절을 한 다음 제대에 친구를 합니다. 제대를 만들 때는 반드시 돌로 만들어야 하고, 제대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므로 순교자의 유해나 성해가 모셔져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성당이 순교자의 유해를 모신 제대를 만들 수 없으므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는 순교자의 유해가 모셔져 있지 않아도 축성 받으면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제대에 순교자의 유해가 모셔져 있지 않아도 관습적으로 순교자의 유해에 공경을 표시하는 것으로 사제는 제대에 친구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