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213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혁호 신부님 사순특강 중에서>

- 고해성사 -

우리 영혼이 죄로 인해서 아픈 곳이 생기면 영혼의 의사인 사제에게 가서 자기의 부끄러운 부분을 드러내고 치유를 해야 합니다.

죄를 고백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죄악은 독이요 죄의 고해는 해독 행위입니다. 죄의 고해는 죄악의 재범을 예방하는 좋은 약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다시 의로워지려면 당신의 죄를 고백하십시오. 그 독이 사라질 것입니다. 고백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그러한 부끄러움은 하느님 앞에서 심판 때 아무런 효력도 내지 못할 것입니다.

고해하는 사제 뒤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고해소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만나러 가는 것입니다. 나의 죄가 발갛게 벗겨져,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순간에 나는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죽어야 부활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제대로 성찰하고, 뉘우치고 제대로 고해를 한다면 하느님의 많은 은총이 내려질 것입니다.

 

  • ?
    동이 2019.04.03 08:18
    아멘. 감사합니다.
  • ?
    코끼리 2019.04.04 18:26
    부활판공제대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미사 전례에 참례하는 자세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3.19 129
51 - 북/미 정상들의 평화 회담을 바라보면서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3.10 87
50 미사 참례(시작)는 언제부터인가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3.03 115
49 우리는 미사 보려고 오는가? 참례하려고 오는가?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2.23 95
48 말씀의 봉사자 (독서자)4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2.16 112
47 말씀의 봉사자 (독서자)3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2.10 86
46 말씀의 봉사자 (독서자)2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2.03 110
45 말씀의 봉사자 (독서자)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19 122
44 신앙인의 표지 “ 십자고상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12 169
43 - 신학생을 호칭하는 다른 이름 【학사님】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02 441
42 미사 전례에서 예물봉헌 하는 자세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2.24 185
41 전례(미사)에서 절(허리숙임)을 하여야 할 때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2.17 230
40 사제가 제대에 친구(입마춤)하는 이유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2.08 250
39 - 사목협의회 임원을 개편하면서 -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1.25 142
38 위령성월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1.25 135
37 성당의 주인은 누구인가?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1.05 288
36 제대위에 촛불을 켜는 개수의 의미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29 508
35 삼종기도의 자세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22 291
34 삼종기도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5 163
33 기도할 때 고개를 숙이는 이유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34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