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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11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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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호 신부님 사순특강 중에서>

- 고해성사 -

우리 영혼이 죄로 인해서 아픈 곳이 생기면 영혼의 의사인 사제에게 가서 자기의 부끄러운 부분을 드러내고 치유를 해야 합니다.

죄를 고백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죄악은 독이요 죄의 고해는 해독 행위입니다. 죄의 고해는 죄악의 재범을 예방하는 좋은 약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다시 의로워지려면 당신의 죄를 고백하십시오. 그 독이 사라질 것입니다. 고백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그러한 부끄러움은 하느님 앞에서 심판 때 아무런 효력도 내지 못할 것입니다.

고해하는 사제 뒤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고해소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만나러 가는 것입니다. 나의 죄가 발갛게 벗겨져,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순간에 나는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죽어야 부활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제대로 성찰하고, 뉘우치고 제대로 고해를 한다면 하느님의 많은 은총이 내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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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 2019.04.03 08:1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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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2019.04.04 18:26
    부활판공제대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