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유영봉 몬시뇰 특별강론 중에서

 

부활을 신앙을 사는 우리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부활의 역사성)입니다.

우리는 미사 때마다 신앙고백 (....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을 합니다.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전한 것도 헛된 것이요, 믿음도 헛된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활 신앙은 우리 신앙의 바탕입니다. 이것에 대하여 의구심이 들고 있다면, 참 신앙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은 죽음을 넘어선 길을 먼저 가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라고 하신 그분의 말씀을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서 모든 고통과 시련을 겪으시면서 죽음의 심연을 뛰어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우리에게도 부활의 희망과 나도 부활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 것이며.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 안에 내재하고 있는 영원한 생명의 씨앗을 싹틔우고 건너가는 길을 제시한 사건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 전례(미사)에서 절(허리숙임)을 하여야 할 때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2.17 234
31 미사 중 주님의 기도 바칠 때...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8.25 238
30 <연중제33주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23 240
29 십자성호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244
28 부활 합동 판공성사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4.14 245
27 <연중제32주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17 247
26 영성체 할 때 가장 중요 한 요소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12.08 254
25 ❮삼위일체 대축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6.13 256
24 사제가 제대에 친구(입마춤)하는 이유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2.08 257
23 < 대림제3주일 미사 부제님 강론 중에서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2.21 259
22 ❮주님승천대축일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5.31 267
21 한국교회의 5대 대축일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6.14 284
20 삼종기도의 자세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22 294
19 성당의 주인은 누구인가?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1.05 294
18 <그리스도왕대축일 미사 강론 중에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2.03 302
17 축성 과 축복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1.12 312
16 천주교회에서는 제사를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은가? (2)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02 330
15 < 대림제4주일 미사 부제님 강론 중에서 >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2.26 339
14 기도할 때 고개를 숙이는 이유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10.12 351
13 연중제21주일 부제님 강론중에서 1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8.30 36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