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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신앙의 길, 참된 믿음의 길

코로나 사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는 참된 신앙이란 무엇인가,

참된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 신자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코로나 때문에 주일미사 참례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더라 그래서 계속 쉬련다. 또 하나는 평소에는 주일미사에 참례하는 것이 큰 은총인지 몰랐는데 막상 미사에 참례하고 싶어도 참례 못 하는 그런 상황을 겪으면서 내가 사는 것이 내 힘이나 능력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종이였음을 느끼고 깨달았다. 첫 공동체 미사가 재개되고 성체를 받아 모셨을 때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더욱더 신앙의 의미를 깨우쳤다.

이 두 갈래의 갈림길에 있는 우리에게 오늘 복음은 참된 신앙의 길, 참된 믿음의 길로 이끄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리의 영이신 성령과 더불어 생활 속에서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맨 먼저 주님, 오늘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십자성호를 그으며, 매 순간 하느님께서 그 하느님이 사람이 되어오신 예수님께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협조자로 보내주신 성령께서 내 안에 함께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부활제 6주일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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