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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하늘나라로 올라 가셨다

교회는 오래전부터 관습적으로 승천 대축일 이 되면 본당의 모든 교우와 함께 야외미사를 드리곤 하였습니다. 이날은 본당의 소픙이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교회가 오랜 관습을 통해서 승천 대축일에 왜 야외미사를 하였는가?

그것은 예수님께서 한적한 곳에서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듯이, 야외로 나가서 예수님의 승천을 기억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당신의 모습을 우리에게 드러내 보이지 않으시지만, 예수님을 알고 있는 우리가 또 다른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제자들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분이 되셨지만

오히려 제자들의 삶을 통해서 더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드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례를 받은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승천 대축일을 통해서 우리가 아니 내가 또 다른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승천 대축일의 의미입니다.

 

주님승천대축일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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