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중에는 대(大)죄와 소(小)죄가 있습니다.
대죄는 하느님을 거슬러 정말 큰 죄를 지은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주일미사에 제대로 참례하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대죄는 고해성사를 통해서 죄가 사해집니다.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짓는 작은 죄가 소죄 입니다.
이 소죄는 미사중에 참회예절(고백의기도와 자비송)을 통해서 온전히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처럼 참회 예절의 은총에 대해서 기억하고 형식적인 참회가 아닌 진심으로 뉘우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