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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장)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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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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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이리 나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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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우물가의 여인의 이름은 포티나 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다시는 목마르지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예수님을 만난뒤 주님을 전하는 일에 전력을 다 했으며
네로 황제의 딸 돔니나 (공주)와 하녀 100여명을 개종시켰으며 박해로 인해 장렬히
순교하여 성녀가 되었습니다. 본명은 포티나 축일은 3월 20일입니다.
우리도 세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났고 또 그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다시는 다른 물을 찾아 헤메지 말고 목말라 하지도 말며 주님을 증거하는 삶에
매진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런지요? 쟁기를 잡고 뒤 돌아보는 일 없이 앞으로만 나아 갑시다.
"포티나!" 그녀의 이름이 포티나였군요. 그리고 그 뒤로 그렇게 살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