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동 본당 교우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말미암아 성당의 모든 활동을 중단 한지도 벌써2주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바이러스 전염 확산세가 조금 수그러드는 조짐을 보이는 듯 하지만 좀 더
확실한 안정기에 접어 들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마산교구 방침에 따라 저의 본당도 미사 기간을 한주간 더 연장합니다.
(3월13일 금요일까지)
사순시기 임에도 주일미사 마저 봉헌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면서
주님의 크신 은총에 의지 할 뿐 입니다.
부디 빠른 시간안에 이런사태가 해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
뵈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본당 신부 이창섭 아우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