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2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송영진 모세 신부님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1) (식량은 아무도 독점하면 안 됩니다.)

   먹고 남은 음식을 쓰레기로 버리는 상황은 분명히 부유한 나라들의 죄악입니다.

   <교회는 재물을 쌓아놓는 곳이 아닙니다. 나누어 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교회에는

   부유하게 살 권리 같은 것은 없습니다. 가난하게 살 의무만 있습니다.>

2) (‘기도’는 언제나 가장 강력한 해결책입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루카 1,37).

   <교회가 해야 할 일 가운데 첫 번째 일은 언제나 ‘기도’입니다. 주님께 기도하고, 

   그 은총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교회의 임무입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기도마저 하지 않는 교회는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3) (예수님의 말씀은 결코 ‘빈말’로 끝나지 않습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라는 말씀에는

    “내가 너희에게 먹을 것을 줄 테니” 라는 말씀이 숨어 있습니다.

    <교회는 자신의 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곳이 아니라, 주님께 받은 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곳입니다. 그러니 생색 낼 것도 없고, 잘난 체 할 것도 없습니다.

    또 사람들에게 대가를 요구하면 안 됩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 10,8).”

    라는 원칙은 항상 지켜져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09.27 240
103 힘들게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의 위로의 말씀 1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19 152
102 회원가입 3 소피 2019.02.24 93
101 황소머리(빠다킹 신부님의 새벽을 열고) petrus 2020.06.05 328
100 홍보분과 분과장님께 2 줄탁동시 2020.01.31 90
99 한자에서 양 羊자가 들어간 글자 petrus 2021.09.29 193
98 한 靈魂의 아픈 獨白 (정구상 다니엘) 하대동성당관리자 2023.08.28 26
97 하느님이 더 좋아하시는 기도 - 정명주(플로라) 224.1.28. 신의선물비오 2024.02.01 13
96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낸편지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4.25 198
95 칼 라너의 "주님의 기도" 2 petrus 2019.05.25 401
94 침묵. . . 2 petrus 2019.02.25 99
93 침묵 야고보 2018.09.22 89
92 청소년 분과 활동 보고 및 계획 1 file 라파엘2 2019.03.23 139
91 첫째가 되려면?..... 5 petrus 2019.02.26 94
90 집회서10장26절~31절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29 156
89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petrus 2021.10.18 186
88 주일학교 교사님들^^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02 97
87 주일학교 교사 허정아(프란치스카)후원 부탁드립니다.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12 263
86 죄 없음보다 우선하는 사랑실천 petrus 2022.04.23 93
85 좋은글 2 file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8.12.13 101
84 제가 생각하는 ‘부부의 의미(전용민 레오) 하대동성당관리자 2023.06.28 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