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효과

by petrus posted Apr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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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홀름 증상(효과)(Stockholm Syndrome)

 1973년 8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은행 강도들이 4명의 인질을 잡고 6일간 경찰과 대치한 사건은 있었는데, 인질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범인들에게 복종하며 지낸 동안 자기들을 죽이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인질범과 애착관계가 형성되고, 범인들에게 조종당하게 되어 오히려 경찰에게 저항하는가 하면 사건이 종료된 후에도 인질범을 옹호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이라하며 데이트 폭력이나 가정 폭력 등 대인관계 하에서 지속적인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들에게서도 볼 수 있는데 이를 보편적인 용어로 바꾸어 '트라우마적 유대(traumatic bonding)' 라고 칭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경우에도 전쟁의 트라우마가 있거나 등신콤플렉스를 지닌 자라면 사대사상으로 발전되어 자기나라보다 대국을 섬기는 노예근성으로 굳어질 가능성이있다. 그래서 사람은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동물이 아니라 자기 합리화를 잘하는 동물이라고 어떤 심리학자는 말했나보다. 신앙인인 우리는 언제나 기도로 자신의 내면을 정화하여 합리적인 사고로써 정의로운 삶을 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