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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00:45

스톡홀름 효과

조회 수 483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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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홀름 증상(효과)(Stockholm Syndrome)

 1973년 8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은행 강도들이 4명의 인질을 잡고 6일간 경찰과 대치한 사건은 있었는데, 인질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범인들에게 복종하며 지낸 동안 자기들을 죽이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인질범과 애착관계가 형성되고, 범인들에게 조종당하게 되어 오히려 경찰에게 저항하는가 하면 사건이 종료된 후에도 인질범을 옹호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이라하며 데이트 폭력이나 가정 폭력 등 대인관계 하에서 지속적인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들에게서도 볼 수 있는데 이를 보편적인 용어로 바꾸어 '트라우마적 유대(traumatic bonding)' 라고 칭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경우에도 전쟁의 트라우마가 있거나 등신콤플렉스를 지닌 자라면 사대사상으로 발전되어 자기나라보다 대국을 섬기는 노예근성으로 굳어질 가능성이있다. 그래서 사람은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동물이 아니라 자기 합리화를 잘하는 동물이라고 어떤 심리학자는 말했나보다. 신앙인인 우리는 언제나 기도로 자신의 내면을 정화하여 합리적인 사고로써 정의로운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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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 2019.04.04 11:16
    감사합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스톡홀름 증후군이 있다면 가해자 입장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흔히 시쳇말로 가해자같은 사람들을 양아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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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우요셉 2019.04.04 17:18
    정신방어기제 중에 "합리화"가 있습니다.
    스톡홀럼증후군은 유명한 증후군인데...슬픈 증후군이기도 합니다
    기도만이 이로부터 탈출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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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rus 2019.05.10 17:41
    1996년 12월, 페루의 반정부 조직 '투팍아마루 혁명운동(MRTA)'의 요원들은 일본 대사관을 검거하였다. 그들은 페루 정부군이 기습한 1997년 4월 22일까지 400여명의 인질들과 함께 지냈으며, 그들은 127일의 시간 동안 점차 인질들에게 동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점차 인질들이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을 허용해 주었으며 그 외 인질들이 미사 의식을 개최하거나 의약품, 또는 의류를 반입하는 것 역시 허락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요원들은 인질들에게 자신들의 신상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이 사건에서 발생한 현상을 심리학자들은 후에 '리마 증후군'이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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