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8.09.22 07:44

침묵

조회 수 8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례, 특히 미사중의 침묵, 그것은 내 생각을 잠 재우는 행위입니다.

침묵, 그것은 하느님의 소리를 듣기위한 우리들의 적극적 자세입니다.

우리는 소음에 둘러 쌓일때 하느님의 소리를 들을수가 업습니다.

그래서 전례중 침묵은 아주 소중한 시간 입니다.

사제가 기도 드리는 순간마다 우리는 침묵을 하게 됩니다.

사제의 청원을 통하여 우리의 기도가 하느님께 올려지는 순간이요.

우리 또한 하느님의 음성을 침묵중에 듣고 대화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영성체 후 침묵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신비와 그 날 선포된 복음 말씀을 되새기는 묵상의 시간 입니다.

이 같이 아름다운 침묵을 우리는 전례중, 또는 우리 삶 안에서 얼마만큼 실천하고 있을까요?

내 일상 삶 안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쪼개 하느님 말씀에 귀를 귀울이는가를 돌아 보는 하대동 교우분들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09.27 240
63 사제는 버스기사와 같다(조재형 가브리엘 신부) petrus 2020.06.08 603
62 인생의 승리자(빠다킹 신부님 글에서) petrus 2020.06.08 116
61 개똥(홍세화 선생님의 '결'에서) petrus 2020.06.06 138
60 황소머리(빠다킹 신부님의 새벽을 열고) petrus 2020.06.05 328
59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낸편지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4.25 198
58 싸가지 없는놈'! (仁, 義, 禮, 智) petrus 2020.03.15 169
57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petrus 2020.03.07 140
56 강복(降福)과 축복(祝福), 그리고 축복식(祝福式)과 축성식(祝聖式) 1 petrus 2020.03.02 477
55 신천지가 뭐길래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28 250
54 이단(異端)과 사이비(似而非) 1 petrus 2020.02.22 217
53 마음에 새기고싶은 시 몽미 2020.02.07 147
52 주일학교 교사님들^^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02 97
51 홍보분과 분과장님께 2 줄탁동시 2020.01.31 90
50 교황님의 새해결심 몽미 2020.01.19 122
49 노인건강 십계명(건강하게 살아 갑시다) file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2.04 485
48 집회서10장26절~31절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29 156
47 너는 또 다른 나 너는또다른나 2019.11.23 150
46 힘들게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의 위로의 말씀 1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19 152
45 아직도 1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14 138
44 섬김하는 나 되기를...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14 15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