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구는 속삭였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지구는 말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지구는 비명을 질렀지만 당신은 무시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태어났습니다. 나는 당신을 처벌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깨우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지구는 간절하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대규모 홍수. 그러나 당신은 듣지 않았습니다. 불타는 산과 들. 그러나 당신은 듣지 않았습니다.

강한 허리케인. 그러나 당신은 듣지 않았습니다. 무서운 토네이도. 그러나 당신은 듣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여전히 지구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해양 동물은 물 속의 오염물질로 인해 죽어가고

놀라운 속도로 녹는 빙하,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지구가 얼마나 심하게 병들어가고 있는지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끝없는 전쟁, 멈추지 않는 탐욕 당신은 그저 당신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미움이 서로 간에 존재하든 얼마나 많은 살해가 매일같이 발생하든

지구가 당신에게 말하려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보다 최신 iPhone을 얻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이제 내가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세상을 그 길에서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당신의 귀를 열어주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피난처로 인도했습니다.

내가 당신의 탐욕을 멈추게 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지구와 같아졌습니다. 이제 당신의 유일한 걱정은 생존입니다.

기분이 어떻습니까?

 

​​나는 당신에게 고열을 줍니다. 마치 불타는 지구처럼 나는 당신이 숨쉬기 힘들게 합니다.

오염에 찬 지구처럼, 당신은 매일 약해지고 있습니다. 매일 생명력을 잃어가는 지구처럼

 

​나는 당신의 안락한 일상을 빼앗았습니다.

당신의 나들이 또한. 지구의 고통을 잊을수 있게 했던 많은 것들도 이제 나는 세상을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국 대기의 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멈춰선 공장에서는 더 이상 오염물질로 대기를 더럽히지 않으므로 하늘은 맑고 푸릅니다.

물을 오염시키는 곤돌라 보트가 멈춰서고 베니스의 물은 깨끗하고 돌고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기 위해 당신은 더 많은 시간을 생각해야 합니다.

다시 당신을 처벌하기 위해 여기에 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당신을 깨우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끝나면 나는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제발 이 순간들을 기억하십시오.

 

​지구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당신의 영혼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지구 오염을 막으십시오. 분쟁을 멈추십시오 물질적인 것들에 대한 관심을 멈추십시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지구와 모든 생물을 돌보십시오

창조주를 믿기 시작하십시오. 다음에 더 강하게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 Written by: Vivienne R Reich

출처 : 위클리서울(http://www.weeklyseoul.net)

  1. 공지사항

    Date2018.09.27 By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240
    read more
  2. 사제는 버스기사와 같다(조재형 가브리엘 신부)

    Date2020.06.08 Bypetrus Views603
    Read More
  3. 인생의 승리자(빠다킹 신부님 글에서)

    Date2020.06.08 Bypetrus Views116
    Read More
  4. 개똥(홍세화 선생님의 '결'에서)

    Date2020.06.06 Bypetrus Views138
    Read More
  5. 황소머리(빠다킹 신부님의 새벽을 열고)

    Date2020.06.05 Bypetrus Views328
    Read More
  6.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낸편지

    Date2020.04.25 By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198
    Read More
  7. 싸가지 없는놈'! (仁, 義, 禮, 智)

    Date2020.03.15 Bypetrus Views169
    Read More
  8.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Date2020.03.07 Bypetrus Views140
    Read More
  9. 강복(降福)과 축복(祝福), 그리고 축복식(祝福式)과 축성식(祝聖式)

    Date2020.03.02 Bypetrus Views477
    Read More
  10. 신천지가 뭐길래

    Date2020.02.28 By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250
    Read More
  11. 이단(異端)과 사이비(似而非)

    Date2020.02.22 Bypetrus Views217
    Read More
  12. 마음에 새기고싶은 시

    Date2020.02.07 By몽미 Views147
    Read More
  13. 주일학교 교사님들^^

    Date2020.02.02 By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97
    Read More
  14. 홍보분과 분과장님께

    Date2020.01.31 By줄탁동시 Views90
    Read More
  15. 교황님의 새해결심

    Date2020.01.19 By몽미 Views122
    Read More
  16. 노인건강 십계명(건강하게 살아 갑시다)

    Date2019.12.04 By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485
    Read More
  17. 집회서10장26절~31절

    Date2019.11.29 By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156
    Read More
  18. 너는 또 다른 나

    Date2019.11.23 By너는또다른나 Views150
    Read More
  19. 힘들게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의 위로의 말씀

    Date2019.11.19 By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152
    Read More
  20. 아직도

    Date2019.11.14 By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138
    Read More
  21. 섬김하는 나 되기를...

    Date2019.11.14 By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15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