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21.07.08 22:22

불행한 세대

조회 수 3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불행한 세대: 반공을 국시의제1의로 삼으라고 세뇌된 세대는 불행합니다.

하느님 사랑은 사상과 이념, 부귀와 건강, 선과 악, 심지어 목숨보다 우선임을 알아야하는데

이념과 사상을 주님위에 놓습니다. 생각으로 짓는 죄는 죄가 아닌 줄 압니다.

하지만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간음한 것이다.”(마태 5,27-32)

생각과 말과 행위 중에서 생각의죄가 가장 많고 큽니다.

파티마의 성모님께 루시아가 물었습니다. 네베스 언니는 천국에 갔습니까? 갔다.

에밀리아 언니는 천국에 갔습니까? 그는 세상 끝 날까지 연옥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18살에 죽은 에밀리아가 엄청난 죄를 지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젤뚜르다에게 거룩한 연옥영혼을 위해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거룩한 자라해도 연옥을 거쳐야 합니다. 오상의 비오 성인께서도 연옥을 거쳤다고 했습니다.

진보건 보수건 사상과 이념 때문에 남을(사제까지) 판단하고 음해하는 자들이 연옥인들 보장 될까요?

무늬만 신자입니다. 하느님보다 우선시하는 것은 모두 우상숭배입니다.

그래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마태 22, 14)라고 하셨나 봅니다.

실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자라해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손아귀의 쌀을 놓지 못해 잡히고 마는 원숭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09.27 2659
» 불행한 세대 petrus 2021.07.08 358
74 세계 갑부들의 공통점 petrus 2021.01.15 490
73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petrus 2021.01.02 505
72 [ 청와대 청원글 ] 동의 부탁드립니다 . . 1 한사람의생명 2020.12.27 1143
71 실천적 무신론자입니다. petrus 2020.11.29 611
70 2020년 제9회 마산교구 성경잔치 우수상 작품(시)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1.23 488
69 월간경향잡지 기고글(김재영 빠트리시오) file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10.23 481
68 믿지 못하는 사람들 petrus 2020.08.03 515
67 불행한 사람의 특징 1 petrus 2020.08.02 647
66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petrus 2020.08.02 528
65 마태 25장의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늘 깨어 있을때 입니다! peal 2020.07.14 426
64 예수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petrus 2020.06.19 492
63 사제는 버스기사와 같다(조재형 가브리엘 신부) petrus 2020.06.08 890
62 인생의 승리자(빠다킹 신부님 글에서) petrus 2020.06.08 376
61 개똥(홍세화 선생님의 '결'에서) petrus 2020.06.06 412
60 황소머리(빠다킹 신부님의 새벽을 열고) petrus 2020.06.05 595
59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낸편지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4.25 458
58 싸가지 없는놈'! (仁, 義, 禮, 智) petrus 2020.03.15 488
57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petrus 2020.03.07 395
56 강복(降福)과 축복(祝福), 그리고 축복식(祝福式)과 축성식(祝聖式) 1 petrus 2020.03.02 76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