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법관(판사, 검사, 변호사)이라는 직업은 천한 직업이라 할 수는 없지만 귀한직업은 더더욱 아니다.

신앙의 눈으로 보면 최악의 직업으로 비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목적상 다른 사람의 불행 때문에 존재하는 직업이다.

핀란드의 한 변호사가 어린 딸에게 너는 장래 희망이 뭐니? 아빠처럼 훌륭한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아빠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직업상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변호사를 왜 하려하니?

다시 딸이 그러면 축구선수가 될래요. 아빠는 환하게 웃었답니다.

법조인은 바른 양심을 요하지, 명석한 두뇌를 요하는 직업이 아니다.

어려운 이에게 명 판결을 내린 미국의 라과디아 판사, 우리나라의 김귀옥 판사 같은 이도 있지만,

미국의 피어슨 판사는 자기 바지를 분실한 세탁소 주인(재미 교포) 정씨에게 600억원 변상을 요구한 소송으로,

전 재산과 아메리칸 드림이 풍비박산되게 한 악덕 판사도 있으며

“100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무고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지 말라.” 는 형사소송 체계의 대원칙을 무시하고,

범인이 아님을 알면서도 고문과 협박으로 생사람을 범인으로 만들어 자기는 승진까지 한 파렴치한 검판사들,

진범이 잡혀도 사과는커녕 무죄판결도 내려주지 않고, 공소시효가 끝난 뒤에야 재심을 허락하여

자신은 면책되는 극악무도한일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았는지?

그러고도 회개는커녕 정당했다, 기억나지 않는다 하니 신앙적으로 보면 천국과는 담쌓은 가장 천한 직업의 소유자들임에 틀림이 없을 진데,

이런 자들을 부러워하는 어리석은 이들도 많습니다. 이제는 그런 의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1. No Image notice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18/09/27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240 

    공지사항

  2. No Image 19Nov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19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 152  Replies 1

    힘들게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의 위로의 말씀

  3. 회원가입

  4. No Image 05Jun
    by petrus
    2020/06/05 by petrus
    Views 328 

    황소머리(빠다킹 신부님의 새벽을 열고)

  5. 홍보분과 분과장님께

  6. No Image 29Sep
    by petrus
    2021/09/29 by petrus
    Views 193 

    한자에서 양 羊자가 들어간 글자

  7. No Image 28Aug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23/08/28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26 

    한 靈魂의 아픈 獨白 (정구상 다니엘)

  8. No Image 01Feb
    by 신의선물비오
    2024/02/01 by 신의선물비오
    Views 15 

    하느님이 더 좋아하시는 기도 - 정명주(플로라) 224.1.28.

  9. No Image 25Apr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4/25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198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낸편지

  10. 칼 라너의 "주님의 기도"

  11. 침묵. . .

  12. No Image 22Sep
    by 야고보
    2018/09/22 by 야고보
    Views 89 

    침묵

  13. 청소년 분과 활동 보고 및 계획

  14. 첫째가 되려면?.....

  15. No Image 29Nov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9/11/29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 156 

    집회서10장26절~31절

  16. No Image 18Oct
    by petrus
    2021/10/18 by petrus
    Views 186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17. No Image 02Feb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20/02/02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97 

    주일학교 교사님들^^

  18. No Image 12Jan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19/01/12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263 

    주일학교 교사 허정아(프란치스카)후원 부탁드립니다.

  19. No Image 23Apr
    by petrus
    2022/04/23 by petrus
    Views 93 

    죄 없음보다 우선하는 사랑실천

  20. No Image 13Dec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2018/12/13 by 박종혁대건안드레아
    Views 101  Replies 2

    좋은글

  21. No Image 28Jun
    by 하대동성당관리자
    2023/06/28 by 하대동성당관리자
    Views 28 

    제가 생각하는 ‘부부의 의미(전용민 레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