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와 영세자는 다르며 신자는 기도하는 사람이고 영세받고 기도하지 않으면 영세자일 뿐 신자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교직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따서 학생을 가르치면 교사이고, 한 인격체로써 지식뿐 아니라 사랑을 심어 줄 수 있을때
비로소 스승(선생님)이라 할 수 있는것처럼 사제 서품을 받고 사목을 하면 사제이며 사제가 예수님을 닮고자 노력하고
모든이를 섬기는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신부님이라 할 수 있을진데, 신부님이란 모름지기 일생을 통해 되어가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 모든 영세자가 신자되게 하시고, 모든 사제가 신부님 되게 하소서. 아멘.